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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 이탈리아 버전, 재미있는 유럽영화 추천합니다! '애프터 러브'(이탈리아라 수위가 좀 더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영화 추천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럽 영화라서 몇 년 전에 우연히 알게 된 다음부터 꽤 주기적으로 보고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커플분들이 같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러브 액츄얼리 이탈리아 버전 영화입니다. 다들 유럽 영화 추천한다고 하면 엄청 심오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 "러브액츄얼리 이탈리아 버전, 재미있는 유럽 영화 추천합니다! '애프터 러브'(이탈리아라 수위가 좀 더 강합니다!)" 소개하겠습니다.


1. 러브액츄얼리 이탈리아판, 애프터 러브 간단한 소개

출처: 영화 포스터

지금 바로 위에 있는 것이,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 영화 애프터 러브의 포스터입니다. 포스터에 여러 커플들이 나와있는 것을 보면 딱 러브 액츄얼리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영화는 러브액츄얼리처럼 여러 커플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정말 제가 표현한 그대로 러브 액츄얼리 이탈리아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탈리아라서 그런지, 조금 더 화끈한 커플들이 많이 나옵니다. 내용도 좀 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러브 액츄얼리 같은 경우는 반전이 그렇게 많지 않고 '뭔가 저 커플 이어지겠는데' 하면 거의 다 이어지게 되잖아요. 근데 이 영화는 조금 더 예상외의 부분이 있는 영화입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유럽의 영화들이 제 입장에서는 조금 예측과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미성년자는 관람불가인 영화입니다.


2. 애프터 러브에 나오는 커플들

 

아래의 소개들은 다음 영화 소개를 참고하여 쓴 글입니다. 이미지의 출처도 다음 영화입니다.

<스토킹도 사랑이다>

: 지금 위에 커플들은 왼쪽 남자랑 맨 오른쪽 여자가 현재 커플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남자가 오른쪽 여자의 전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전 여자 친구를 잊지 못하고 계속 전 여자 친구가 새롭게 사귀는 남자들을 괴롭힙니다. 심지어 형사가 직업인 그는 집요하게 커플을 괴롭힙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재미있게 본 커플들입니다. 

게다가 보다보면, 나중에 어떤 계기가 생겨서 현 남자 친구와 구남자 친구가 친해지는 상황까지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진짜 많이 웃었는데 그 장면이 어떤 장면인지를 말씀드리면, 영화 보는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실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소개를 해봅니다.

 

<뉴질랜드와 파리, 사랑을 나누다>

: 이커플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는 커플입니다.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자 남자는 여자 친구가 더 멋진 남자를 만날까 봐 불안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재미가 있었던 커플은 아니에요. 오히려 약간 답답한 부분이 있고, 왜 저런 부분을 불안해하고 상대방을 곤란하게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니까요!

 

<신부님의 첫사랑>
: 제목부터 파격적이죠? 어떤 커플이 결혼하게 되어서 신부님을 찾아갔는데, 사회를 사회를 하게 된 신부님이 결혼할 신부의 전 남자 친구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이탈리아에서 가톨릭을 종교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이런 설정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류의 설정을 가지고 있으면 너무 심각하고, 금지된 사랑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쿨하고 재미있게 다뤄져서 좋습니다.

 

<바람둥이 교수의 크리스마스 되찾기>
: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바람둥이 남자가 있는데, 전 부인 사이에서는 딸 2명이 태어났고 아이들과 부인과는 이혼 후 따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부인이 죽게 되고, 이제부터 아이들을 키워가게 됩니다..!

 

<판사 부부의 피 튀기는 장미의 전쟁>
만나기만 하면 죽일 듯이 싸우는 판사와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판사는 이혼하고 싶어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좀 더 노력하라고 조언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구요!

 

<속물 부부, 푸치니를 만나다>
교양 넘치는 아이들은 푸치니를 좋아하지만, 돈 벌 시간밖에 없는 부모. 부모는 결국 이혼을 결심하지만 그 누구도 아이를 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이들도 부모에게서 양육받기를 거절하는데, 이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을 책임질 수 없어 양육권 다툼을 벌이는 부부의 이야기

 

지금까지 "러브 액츄얼리 이탈리아 버전, 재미있는 유럽 영화 추천합니다! '애프터 러브'(이탈리아라 수위가 좀 더 강합니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