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리뷰를 남기려고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거의 매주 뭉쳐야 찬다 시즌2 리뷰를 남겼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분이 더 좋네요!
그럼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리뷰] 어쩌다벤져스 vs 광양제철고 경기결과] 11:3으로 승리하고 강칠구 선수는 MOM이 되었다_FT. 이상민 선수 졸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광양제철고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
오늘은 고등학교 팀들 중에서는 최강으로 꼽히는 광양제철고와 어쩌다벤져스가 대결을 하였는데요. 몇몇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어서 먼저 광양제철고에 있는 선수들 몇 명 소개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약간 제 눈에 귀여워 보이는 선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동현 선수입니다. 체구가 크진 않으신데, 4년 연속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실력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약간 앳되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뭔가 풋풋해 보이고 축구 잘하니까 더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다음은 아직 고등학생도 되기 전인데 스카우트되어서 광양제철고로 함께 나온 이상민 선수입니다. K리그 U15 득점왕까지 한 분이라고 하는데, 코너킥 슛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캡처를 이상하게 하긴 했는데, 웃는 모습이 굉장히 해맑아 보이는 선수였습니다. 전 코너킥 하는 것 보면 늘 신기한 게, 어떻게 저렇게 공이 휘어지게 찰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나가지 않고 갑자기 확 휘어버리는 공을 차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2.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광양제철고 VS 어쩌다벤져스 경기결과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경기결과입니다. 처음 시작을 10:0으로 시작했는데요, 일종의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광양제철고가 10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쩌다벤져스 10, 광양제철고 0으로 시작했는데, 광양제철고에서 먼저 세 골을 넣었습니다. 세 골을 넣은 선수는 문승민, 이상민 선수였어요.
물론 세 골이나 넣긴 했지만 10:0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광양제철고 선수들이 초조해했는데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박태환 선수가 좋은 기회에 1골을 추가로 득점하면서 11:3, 만약 핸디캡 제외한다면 1:3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골을 어시스트 해준 분이 강칠구 선수였는데 강칠구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MOM을 받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늘 경기는 11:3으로 끝났고, MOM은 강칠구 선수!
3. 뭉쳐야 찬다 시즌2 27회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느낀 점
예전에 중학생이랑 경기하거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랑 경기했을 때는 재미가 뭔가 덜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뭔가 뻔한 느낌이 들고, 피지컬 차이가 나니까 또 그 부분에 재미가 덜했는데, 이번에는 엘리트 선수와의 대결인데도 피지컬, 속도, 체격 조건이 비슷해서 그런지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서로 스피드가 비슷한 것도 신기했어요. 어쩌다벤져스 분들 진짜 엄청 빠른데...! 후! 재미있던 경기니까 한 번 보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