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근래에 빠지게 된 강철부대 시즌2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뭉쳐야 찬다 시즌2보다 강철부대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강철부대 시즌2 1,2회는 이미 지난 방송이 되었으니, 강철부대 시즌2 3회부터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철부대 시즌2 3회 리뷰] 드디어 결정된 최강대원베네핏, 설한지 점령전 탈락 부대는 어디? SDT, UDT?_FT. 최애는 최용준"!
사용한 이미지는 모두 채널에이에서 네이버에 무료 공개해둔 영상 캡처입니다.
강철부대 시즌2 3회 리뷰_드디어 최강대원베네핏 공개! 최강대원은 707 이주용, 해병대 박길연, 특전사 최용준
강철부대 시즌2 1,2회에서는 최강 대원 베네핏을 걸고, 최강대원 3명을 뽑는 과정을 보여줬었는데요. 최강 대원 베네핏은 대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이었습니다.
최강대원에서 1~3위로 뽑힌 분은 707 이주용, 해병대 박길연, 특전사 최용준님이었습니다. 그래서 순서대로 원하는 혜택을 선택했는데 각각 대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을 획득했습니다.
저도 1위였다면 대진 결정권을, 2위라면 작전도 획득권, 3위라면 상대 선택권을 획득했을 것 같은데 생각한 그대로 되어서 신기합니다. 사람 생각은 다 똑같나 봐요.
제가 최용준님을 너무 좋아해서 나이까지 찾아보고(참고로 최용준님 나이 1994년생 29살이라고 합니다...!) 응원하고 있어서, 최강대원에 이렇게 들어가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맨 마지막에 100KG 통나무 끄는데 조금 힘들어 보여서 걱정했거든요. 같은 날에 참호 격투하고 밧줄 타고 이렇게 통나무까지 끌다니...ㅠㅠ
실제로 통나무 끌기 하다가 순위랑 관계없이 이미 끝났는데도 남은 분들도 끝까지 완주하려고 하고 나머지 분들도 응원해주시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남자의 세계인가?
강철부대 시즌2 3회 리뷰_대진결정, 설한지 점령전 첫 번째 탈락 부대는 어디?
최강대원선발을 통해서 뽑힌 분들이 베네핏을 갖고 대진표를 짰는데,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대진이 정해졌습니다.
1라운드 : 특전사 VS SDT
2라운드 : SART VS UDT
3라운드 : 해병대 VS SSU
4라운드 : 707 VS HID
설한지 점령전 첫 번째 대결은 특전사 VS SDT 였는데요. 미션 자체가 저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렇게 눈밭에서 500KG가 넘는 썰매를 끌고, 군장도 각자 30KG씩 매고 오르막길인 것 같던데 썰매를 올리고, 또 뛰어다니고 그런다는 것 자체가...
아 저라면 진짜 못할 것 같았어요. 첫 번째 라운드는, 진짜 처음에는 특전사가 그냥 이길 것 같아 보였는데 접전을 펼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접전이어서 특전사가 정말 간발의 차로 이겼습니다. 이때 혹시 특전사가 질까 봐, (아무래도 제가 최용준 님이 최애다 보니) 조마조마했습니다. 근데 두 부대다 너무 멋졌어요.
두 번째는 SART, UDT 대결이었습니다. 그냥 봤을 때 SART 분들이 더 노련미 있어 보여서 그런지 UDT 분들이 왠지 좀 버거운 경기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구민철 님이 해머링을 할 때는 상자가 너무 타격을 못 입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2번째 설한지 점령전 대결에서는 SART가 이겼습니다.
여기까지 특전사, SART가 이겼고 세 번째 대결은 해병대와 SSU 대결이었는데, 이건 하다가 중단되었습니다. 후... 또 한 주를 기다려야 하다니...!
거의 두 시간 정도 방송하는 것 같은데 보면 시간 금방 가네요.
"[강철부대 시즌2 3회 리뷰] 드디어 결정된 최강대원베네핏, 설한지 점령전 탈락 부대는 어디? SDT, UDT?_FT. 최애는 최용준"였습니다.
최종 탈락 부대는 다음 주가 되어야 나올 것 같습니다. 탈락은 SDT, UDT 포함해서 패배한 조 중 가장 기록이 안 좋은 조가 탈락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