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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결말 및 줄거리_사실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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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로맨스 코미디 영화, 어쩌다 로맨스 줄거리와 결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영화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 느낀 점 등등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럼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결말 및 줄거리_사실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해답" 시작하겠습니다. 사용한 사진의 출처는 다음영화입니다. 참고해주세요!


1.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줄거리

 

먼저 대략적으로 영화 어쩌다 로맨스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 로맨스

위의 사진 가운데 있는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우리의 주인공 나탈리입니다. 나탈리는 건축가이고 나름 능력이 있지만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없습니다. 본인 같은 여자를 봐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은 다 허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본인을 함부로 대해도 특별히 대응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본인에게 관심을 보내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렇게 로맨틱 코미디는 세상에 없는 허구,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중에 어느 날, 지하철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깨어났더니, 갑자기 남자들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모두가 예쁘다고 추켜세워 줍니다.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한 나탈리는 이내 본인이 로맨틱 코미디 속에 갇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세상에서 나가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사랑에 빠질 상대를 찾아보는데!

 

어쩌다 로맨스

그 상대는 바로 영앤리치 블레이크입니다. 블레이크와 교감을 나누며 사이가 발전하고 있는데, 이거 생각해보니 사랑에 빠져야 할 상대는 블레이크가 아니라 늘 곁에 있어준 조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조쉬를 향해서 뛰어가는 나탈리!


2. 넷플릭스 영화 어쩌다 로맨스 결말

 

그럼, 이제부터 결말입니다. 내가 찾아야 할 사랑은 조쉬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쉬에게 찾아가지만, 이내 나탈리 스스로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바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것을 깨닫고 얼마 지나지 않아 꿈에서 깨고, 정말로 나탈리는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그때부터 나탈리는 자신을 아끼고,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사람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그렇게 본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깨닫게 되자,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던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게 됩니다. 바로 그 사람은 조쉬!


3. 어쩌다 로맨스 느낀 점, 감상평

 

그럼 마지막으로, 어쩌다 로맨스를 보면서 느낀 점과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영화 어쩌다 로맨스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재미나 매력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어쩌다 로맨스라는 영화가 엄청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봤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이 그다지 매력이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요. 능력 있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깨닫는 그런 구조는 사실 최근에는 상당히 많은 구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은 평가를 내리자면,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본인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본인을 사랑하고 본인에 대한 애정을 갖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이 주는 사랑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영화라는 점입니다. 

 

사실 외적으로 매력이 있는 사람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외적으로 매력이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조차 외적으로 매력이 있는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어서,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외적으로 매력 있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예쁨을 받기도 하고 또 주목을 받는 경우도 많아서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일을 꽤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완전 반대의 경우는, 성장 과정에서 이런 자연스러운 관심을 받은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위축된 상태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가정에서라도 사랑을 받고 자신감을 키워줬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지만, 나탈리의 경우 할머니에게 '우리는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야 해, 우리에겐 없는 일이야.' 하는 등의 주입을 받고 자라서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으로 자란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가끔 본인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불만족 때문에 굉장히 성형을 많이 하고 예뻐져도 정말로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성인으로 자랐을 때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란 어려운 일 같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어쩌다 로맨스 결말 및 줄거리_사실은 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해답"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