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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자녀교육 도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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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책은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이라는 책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유명해진지는 오래된 책이고, 저도 꽤 오래전에 이 책을 읽었지만 그때 읽었던 문구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전에 읽었음에도,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이라는 책은 자녀교육 도서로도 추천하고 싶기도 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자녀교육 도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생각할거리 많은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내용 정리

 

그럼 정리한 내용을 인상 깊었던 구절-그리고 그에 대한 느낀 점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한 구절들은 모두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책이 출처입니다.

2-1. 유대인은 식사 중에는 밥을 먹다가 체할 수 있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꾸중을 하거나 민감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체할 수도 있고,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생각을 하는 교육도 이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 구절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제 식시시간,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의 식사시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회사에서의 식사시간은 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체할 만한 대화 주제가 많이 오고 갑니다. 인사, 업무, 기한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도 부담스럽고 함께 식사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럼 우리가 가족들과 하는 식사는 많이 다를까요? 사실 저는 굉장히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 가족처럼 화목하고 대화가 풍부한 집은 그다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성적이니, 앞으로의 계획이니 하는 답답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 이것은 말하는 것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어색하게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느니 이런 것이라도 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대화가 그렇게 흘러나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식의 대화는 정신건강에도 정말 좋지 않다는 것이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2-2. 유대인, 그들은 언제나 ‘책의 민족’으로 불린다.
: 책을 읽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책은 가끔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울림을 주기도 하고 생각하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3. 정답이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름을 인정한다. ...100명이 있다면 100개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 답 안에서도 또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다고 인정한다.... 한국과 일본은 교육의 방향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 어떤 틀에 자신을 맞추고, 거기에 맞게 억지로 자신을 변형시키고 있다. 
: 점점 이런 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곳의 정답은 하나이고, 그 정답을 맞추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많은 사람들은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정답이 나에게도 정답인지 잘 생각해보지 못한 채 그저 사회가 정답이라고 하는 곳을 향해 뛰어갑니다. 정답에 도달해도 회의감이 들 수 있고, 정답이 아님을 나중에야 깨닫기도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라든지, 본인의 컨텐츠로 사업을 한다든지 등 조금 더 다양한 길이 생기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런 현상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4. 이 차이는 매우 크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패를 해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한국은 대체로 정이 많고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좁은 사회에서 적을 만들면 치명적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또 실패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왜냐하면 사회 전반이 폐쇄적이고 획일적이기 때문이다.
: 한국은~획일적이기 때문이다 라는 구절에도 공감이 갔지만, 앞 구절의 내용도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에서 나온 사례로는, 그쪽 문화에서는 실패를 해도 그 실패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개인이 감당하는 분위기가 아니며 실패를 통해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정해진 루틴을 따르지 않고 다른 일을 하다 실패하면 그 뒷감당을 온전히 개인이 지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반복되다 보니 우리는 사회에서 정한 정답만을 향해 가게 된 것 같습니다.

 

2-5. 어머니는 프루스트의 나약한 성격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했고, 독서를 즐기도록 이끌었다. 결국 프루스트는 독서를 즐겼고, 문학적 소양을 키웠으며, 결국은 소설가가 되었다.
: 사실 굉장히 이상적인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약점을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입니다. 사실 나약한 성격은 보통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을 풍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 혹은 다른 상황에 잘 이입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 등 강점으로 키울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장점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사람은 약점을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가 약점이라고 하고 있는 나의 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2-6. 그들은 지혜란 듣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장 자주 들었던 말 중 하나가, 말하지만 말고 더 많이 들으려고 하라는 말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하니, 더 배려하고 더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 통화할 때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말을 한 것 같으면 통화가 끝나고 꼭 한 소리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자주 놓이다 보니 나 스스로 '말을 많이 하면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을 하는 과정 중에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얻을 수도 있고, 또 정말 약점이더라도 이런 것이 강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자녀교육 도서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였습니다.